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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네오아트센터 개관 1주년 기념 '예술과 담론' / 중부매일 (24.06.23)
작성자 : 작성자 : NEO Art 센터
작성일 :
동양화가 왕열·국악인 전해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네오아트센터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열리고 있는 왕열 작가의 전시의 일환으로 전해옥 병창의 '예술과 담론' 프로그램이 지난 20일 오후 5시에 진행됐다.

이날 시 낭송 발표회를 시작으로, 'Playing in Utopia'라는 주제를 보여주는 왕열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설명과 작업 과정의 숨은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해석에 대한 답변으로 의미 있는 Q&A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작품 속에 표현돼 있는 취중진담, 와인병을 형상화한 작품 등에 대한 소개는 관람객의 높은 반응으로 인기를 얻었다.

왕열 작가는 "그림의 화두는 이 자연의 이치가 어떻게 그림으로 시각화될 수 있는가에 있다"며 "동양사상을 시각화하는 5가지 요소는 여백, 선, 일, 필로 내려치는 일격, 그리고 화선지에서 스며듬과 번짐, 모든 것을 간략하게 만들어 주는 시적인 요소가 중요한 요점만을 뽑아서 연결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야금 병창을 선보인 전해옥 국악인은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한국음악 박사를 수료하고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남원춘향국악대전 가야금 병창 부문 대상,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장원,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려 6곡에 대한 연주를 선보였고 가야금의 푸근한 호흡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내달 7일까지 만날 수 있는 왕열 작가의 전시는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전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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