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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네오아트센터, 유토피아 작가 왕열교수 초대전 / 중부매일 (24.06.13)
작성자 : 작성자 : NEO Art 센터
작성일 :
개관 1주년 두 번째 초대전
7월 7일까지 90여점 작품 전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 수암골에 위치한 네오아트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아 두 번째 초대전, 왕열 작가의 전시를 오는 7월 7일까지 전관에서 진행한다.

'Playing in Utopia'라는 주제로 동양의 사상을 서양의 재료로 이용한 왕열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의 90여 점 작품들이 전시된다.

왕열 작가는 동양 정신을 현대적 표현 기법으로 재해석하고, 한국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통을 우리 시대에 어떻게 수용하고 표현할 것인가 하는 근본 문제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붉은색 또는 푸른색의 색조, 하늘을 나는 새와 멍하게 서있는 말이 우리로 하여금 아늑한 환상의 세계로 빠지게 한다.

품에 표현된 무릉도원(武陵桃源)과 유토피아는 현대인을 위한 '쉼터'와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전해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하늘을 향해 차오르는 새들과 아득히 펼쳐진 산수에서의 평안을 통해 그 안에 담긴 따듯한 인간애를 느끼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다.

왕열 작가는 홍익대 미대 및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4-2022년 단국대 미대 교수를 역임했고 오랜 기간 작가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과감한 채색으로 현대 한국화를 개척해왔다. 이러한 작가의 작품 세계는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 한국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것은 물론이고 한국은행, 국립현대미술관, 성곡미술관, 사학연금회관 등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네오아트센터는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39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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