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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왕열 초대전 ‘Playing in Utopia’ / 아트코리아TV (24.06.11)
작성자 : 작성자 : NEO Ar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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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청주시 수암골 네오아트센터에서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왕열 작가의 두 번째 초대전을 6월 5일~7월 7일까지 전관에서 전시 중이다.

“Playing in Utopia”라는 주제로 동양의 사상을 서양의 재료로 이용한 왕열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의 90여 점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왕열 작가는 동양 정신을 현대적 표현 기법으로 재해석하고, 한국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통을 우리 시대에 어떻게 수용하고 표현할 것인가 하는 근본 문제를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붉은색 또는 푸른색의 색조, 하늘을 나는 새와 멍하게 서있는 말이 우리로 하여금 아늑한 환상의 세계로 빠지게 한다.

작품에 표현된 무릉도원(武陵桃源)과 유토피아는 현대인을 위한 ‘쉼터’와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전해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하늘을 향해 차오르는 새들과 아득히 펼쳐진 산수에서의 평안을 통해 그 안에 담긴 따듯한 인간애를 느끼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왕열 작가는 홍익대 미대 및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4-2022년 단국대 미대 교수를 역임했고 오랜 기간 작가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과감한 채색으로 현대 한국화를 개척해왔다. 이러한 작가의 작품 세계는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 한국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것은 물론이고 한국은행, 국립현대미술관, 성곡미술관, 사학연금회관 등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네오아트센터 박인환 큐레이터는 “작가의 작품은 발묵법과 파묵법에 의한 표현을 배경으로 하여 주인공이 되는 새와 말을 더욱 강조한 풍경화처럼 보인다”, “동양의 이야기를 서양의 재료로 표현한 새와 말들은 마치 사람을 의인화하였기에 외롭게 혼자 있기도 하고, 여러 마리가 나타나기도 하는 부분은 마치 인간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희로애락적으로 함축한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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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열 wang yeul 王烈 (1960生)

남대전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대학원 동양화과 졸업(1981-1990)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 (2003)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역임 (1994-2022)

개인전 75회 (중국, 일본, 독일, 스위스, 미국, 프랑스등)
단체전 600여 회

수상 경력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수상(동아일보사)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3회 및 심사위원 (국립 현대미술관)
한국미술작가대상 (한국미술작가대상 운영위원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작가상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품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성남아트센터, 성곡미술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워커힐 미술관, 갤러리 상, 한국해외홍보처, 한국은행, 동양그룹, 경기도 박물관, 한국종합예술학교, 채석강 유스호스텔, 호텔프리마,천안시청, 한남더힐커뮤니센터, MTUS. 사학연금회관

출처 : 아트코리아방송(https://www.artkoreatv.com)
https://www.artkoreatv.com/news/articleView.html?idxno=9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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