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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유토피아 작가 왕열 'Playing in Utopia' 초대전 / 동양일보 (24.0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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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트센터 개관 1주년 기념, 내달 7일까지 5일 오픈, 소프라노 김희정·피아노 김지은 축하 공연 ［동양일보 박현진 기자］청주 수암골 네오아트센터는 개관 1주년 기념 두 번째 초대전으로 한국화가 왕열 작가전을 선보인다. 내달 7일까지 네오아트센터 전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Playing in Utopia'라는 주제로 왕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의 작품 9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왕 작가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신 유토피아를 제시한다. 그가 보여주는 유토피아는 아름답고 황홀한 꿈의 세계와도 같다. 붉은 색 혹은 푸른색의 단일 색조가 지배하는 화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아늑한 환상의 세계로 빠지게 한다. 작가는 "따스한 봄날의 정취를 배경으로 하늘을 향해 차오르는 새들과 아득히 펼쳐진 산수에서의 평안함이 관람객들에게 따듯한 인간애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의도를 밝혔다. 이번 전시 열음식은 5일(수) 오후 5시 1관에서 진행된다. 축하무대로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 국민대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김희정과 ‘조수미 데뷔 20주년 독창회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김지은의 공연도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오후 7시다. 왕 작가는 홍익대 미대와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단국대 미대 교수를 역임했고 그의 작품은 한국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4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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