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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초여름 길목 … 색다른 전시의 세계 / 충청타임즈 (24.0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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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트센터 왕열 교수 초대전-한국화 현대적으로 재해석 # 수암골 네오아트센터 왕열 교수 초대전 `Playing in Utopia' 청주 수암골에 위치한 네오아트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개관 1주년 두 번째 초대전으로 왕열 작가의 `Playing in Utopia'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동양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법을 통해 한국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통을 어떻게 수용하고 표현해야 하는지를 90여점의 작품들로 풀어냈다. 왕 작가는 “작품에 표현된 무릉도원(武陵桃源)과 유토피아는 관람객에게 마음의 여유를 주고 현대인을 위한 쉼터가 될 것”이라며 “하늘을 향해 차오르는 새들과 아득히 펼쳐진 산수에서 따듯한 인간애를 느끼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 오픈 행사는 5일 소프라노 김희정과 반주자 김지은의 축하 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왕열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단국대 미대 교수를 역임했고 오랜 기간 작가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과감한 채색으로 현대 한국화를 개척해왔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80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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