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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진한 묵향·캠핑장 불멍… 충북도민 눈 사로잡을 준비 끝 / 충북일보 (24.01.15)
작성자 : 작성자 : NEO Ar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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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트센터 10번째 기획초대전 '따뜻함을 찾아서'도 같은 날부터 아트센터 1~2관에서 열린다.

2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정식 네오아트센터 대표가 지난 10년간 수집한 희귀 화목난로 50여 점과 아트센터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기간 불꽃 영상 시현과 화목 난로 시화체험 등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핑 마니아인 박정식 대표는 화목난로의 온기에서는 가스, 전기, 석유난로 등에서 경험할 수 없는 온화함을 느낄 수 있어 수집을 시작했다고 한다.

박 대표는 "캠핑의 꽃은 겨울 캠핑"이라며 "눈 내린 캠핑장에서의 화목 난로는 따뜻함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나무가 타면서 나는 냄새, 타오르는 불꽃 등을 통해 운치를 더한다"고 수집 이유를 덧붙였다.

수집된 난로 50여 점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화목 난로가 대다수다. 화목난로는 연료에 따라 펠릿 전용·펠릿과 장작 겸용으로, 연소 방식에 따라 상향식과 하향식·수평식으로 구분된다.

네오아트센터 관계자는 "연료가 연소하면서 수시로 변하는 불꽃의 모습에서 미술품을 감상할 때 느낄 수 있는 위로와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며 "경제난과 국내외 정치 상황 등 어수선한 분위기로 출발한 새해에 모두에게 따뜻함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시배경을 설명했다.

희귀 화목난로 전시와 더불어 네오아트센터 소장품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네오아트센터 소장품전에는 김지현·이용택 교수, 신용일·김영란·최지윤·김준권·서영란·소영란씨 등 다수의 작가 작품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797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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