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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네오아트센터 1,2관 화목 난로 50여점과 미술품 소장전, 17일~28일까지 / 충청매일 (24.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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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을 찾아서’ 주제 불꽃 영상, 주말 화목 난로 시연 이벤트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 상당구 수동 네오아트센터(대표 박정식)는 열번 째 기획초대전으로 이색적인 전시인 화목난로의 ‘따뜻함을 찾아서’를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네오아트센터 1, 2관에서 전시한다. 전시는 박정식 대표가 지난 10년간 수집한 희귀 화목난로 50여 점과 네오아트센터 미술품 소장품전으로 진행된다. 캠핑 마니아인 박 대표는 "캠핑의 꽃은 겨울 캠핑"이라며 "눈 내린 캠핑장에서의 화목 난로는 따뜻함과 나무가 타면서 나는 냄새, 장작 불꽃을 보면서 멍때릴 수 있는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고 전한다. 박 대표는 화목 난로의 따뜻함은 가스, 전기, 석유난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온화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좋아 약 50여 점의 화목 난로를 수집했다. 수집된 난로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화목 난로로 펠릿 전용, 펠릿과 장작겸용으로 연소 방식에 따라 상향식과 하향식, 수평식으로 구분되며, 나무가 연소하면서 수시로 변하는 불꽃을 감상하는 모습이 흡사 미술품을 감상하면서 느낄 수 있는 위로와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미술관, 갤러리에서 느낄 수 없는 이색 전시로 약 6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난로 카페 회원들이 각자 소장하고 있는 희귀 화목난로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네오아트센터 소장품전 참여 작가로는 김지현, 이용택, 신용일, 김영란, 최지윤, 김준권, 서영란, 소영란 등 다수의 작가 작품들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박인환 네오아트센터 큐레이터는 "전시를 통해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며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 내 불꽃 영상 시연과 화목 난로 시화 체험 등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4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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