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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4 충북 K-아트, 12월 충북 도내 6개 갤러리에서 스타트 / 동양일보 (24.12.10) | |
'1천만원으로 누리는 예술 투자, 세금 혜택까지!' [동양일보 박현진 기자]1000만원으로 누리는 예술 투자, 법인의 사회문화운동이 닻을 올렸다. 충북갤러리협회(회장 박정식)가 주관하는 '2024 충북 K-아트, 법인 아트페어'가 11일~내년 1월 12일 네오아트센터(상당구 수암로 37)를 중심으로 충북 지역 6개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50여 명의 인기작가의 작품들이 출품된 이번 전시는 법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지역내 갤러리 젠(☎043-240-9965), 네오아트센터(☎070-4441-7150), 진천 갤러리카페도종(☎0507-1367-5643), 디데이정스갤러리(☎0507-1377-1031), 예술곳간(☎0507-1431-1191), 예일갤러리(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296) 등이 참여한다. 각 갤러리마다 전시 작품과 기간에는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법인의 미술품 구입을 장려하고, K-아트의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1000만원으로 누리는 예술 투자, 세금 혜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이번 아트페어는 법인세법 시행령 19조 17호에 의거, 기업이 1000만원 미만의 미술품을 구입해 사무실이나 복도 등 개방공간에 전시할 경우, 해당 비용을 손금 처리해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다는 면을 감안한 아트컨설팅이다. 이에 참여 갤러리들은 작품 선정부터 구입, 관리는 물론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과 동시에 법인체 간의 네트워킹 형성을 통한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예술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단순한 미술품 전시를 넘어 이미지 제고의 효과를, 미술계는 K-아트 시장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윈윈 전략으로 저변 확대 구축의 단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예술과 경영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K-아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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