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알림이벤트 상세
[공지] 무심회화회 그룹전 / 동양일보 (24.10.28) | |
한국과 튀르키예 국제교류전을 통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 [동양일보 박현진 기자]'dün bugün 어제와 오늘' 주제로 무심회화회(회장 최규락) 그룹전이 30일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3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무심회화회는 1986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충북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서양화 그룹이다. 현재는 서양화, 미디어,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미술 작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37회 우크라이나와의 교류전을 시작으로 이번 38회 전시는 튀르키예의 이즈미르, 앙카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현대미술 작가들과의 교류전으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계와 관람객들에게 지역을 넘어 더욱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를 제공하며 나아가 지역 현대 미술가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작가들과 꾸준한 교류를 통해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최 회장은 “앞으로 무심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기 위해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며 “충북의 대표 그룹으로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어제의 예술보다 내일의 예술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며 변화를 수용하고 지속 가능한 미술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아트센터는 월요일은 휴관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4139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