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수암골 드라마길 오지카페에서 노을과 야경 감상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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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눌님 소원 들어주기 카페 투어 3탄!! 이번에는 수암골로 향한다. 수암골 전망 좋기로 소문난 카페 OHJI
우린 커피와 약과 쿠키 시킨다.
빅토리아 7.0 레몬 파운드 6.0
삼면이 시원한 통창에 가슴이 확 트이게 만들었다.
땡초맨은 안 먹어본 약과 쿠키 여기서 먹어본다. 와이프가 조각 케이크 먹자고 했는데 내가 우겨서 약과 쿠키 막는다.ㅎㅎㅎ 선셋을 감상하면서 마시는 커피와 디저트는 환상의 맛이었다. 그날의 날씨와 분위기는 아직도 여운이 남을 정도로 좋았다.
테이블 옆에 모던한 조명이 가구와 조화를 이룬다. 반대편 창에 노을이 반사된 모습이 아름다웠다.
맨 위층 테라스로 나가는 계단에 통창으로 해놔서 건물에서 보는 뷰가 시~원 시원하다.
각 층마다 밖으로 나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수암골! 넌 나에게 황홀함을 줬어!!
노을이 지는 #수암골오지
노을이 지고 건물에 불빛이 깜박하고 들어올 때쯤, 이곳 바닥에 노란 등이 들어온다. 뒤에 노란 불빛 간판의 오지가 환하게 밝히고, 바닥에서 은은한 빛이 반사되어 더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눌님~ 분위기에 취한 건지 볼이 발그레 지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노을이 지고 야경이 보일 때 모습이 정말 황홀하다. 만약 썸을 타는 남녀가 노을과 야경을 보며, 이곳에서 이야기를 나눈다면 술 한 방울을 마시지 않고도 분위기에 취해 좀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날이 어둑어둑할 때쯤 테라스에서 내려오니 이곳에서 보는 야경이 끝장났다. 야경이 멋들어진 오지! 분위기 최고♡ 수암골에 가면 청주 시내 전경과 노을, 그리고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핫 플 오지 카페가 있다!!
※이 글은 아래 블로그 작성자의 동의 하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https://m.blog.naver.com/jamji1999/223227544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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